찰떡이의 성장일기

임신 초기 질 출혈 원인 및 태아낭 확인

짱아&찰떡맘 2025. 11. 17. 08:05

안녕하세요!
찰떡이의 성장일기를
차곡차곡 적어보려고 해요!

저는 일하는 병원에서
산부인과 외래를 잡고
6주가 되기까지 기다렸어요!

임신확인 순간부터
질출혈이 있던 터라
착상혈 때문인지, 다른 이유가 있는 건지
알 수 없는 상태로 진료 보는 날을
기다렸어요!

드디어!
6주가 되었고,
태아주머니를 확인하는 날이 되었어요!
질출혈이 있다고 말씀드렸더니
착상혈일 수 있으니
지켜보자고 하셨어요!


착상은 잘 되었고, 위치도 좋으니
안심하고 보자는 소견을 듣고
기분 좋게 진료실을 나왔답니다!
오빠가 같이 못 가서
동영상이 없어요 ㅜㅜ

임신확인서를 발급받고
오빠랑 보건소로 향했어요!
전산으로 이미 다 신청해 놓은 상태라
임산부 배지와 철분제&엽산을
받으러 갔어요!
오빠야 ㅎㅎ 아빠가 된 걸 축하해!

7주 차에는
일하는 도중 밑에서 뭐가 왈칵
흘러내리는 느낌이 들었어요
화장실에 가보니
속옷에 피가 잔뜩 묻어있었고
변기가 빨갛게 피를 흘렸어요

그렇게 근무 끝나고
응급실을 방문했고
자궁경부 폴립이 있다는
소견을 들었답니다

지금은 피가 멈췄지만
또 많이 쏟아지면
언제든지 응급실 방문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다행히 아가는 괜찮았어서
마음 놓고 집에 갔어요ㅎㅎ

8주 차에 외래 진료를 보면서
교수님께서는 걱정하는 저에게
“아기는 생각보다 강해요. 아기도 붙어있으려고
열심히 노력하니까 엄마고 힘내요”
라고 해주셨는데
그 말이 어찌나 위로가 되던지요 ㅎㅎㅎ


심장소리도 들으니
이제 내가 엄마가 될 준비를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에
설레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걱정도 되었어요 ㅎㅎㅎㅎ

찰떡이의 태명은
부서 선생님이 걱정 많은 저에게
찰떡같이 잘 붙어있으라고
지어주신 태명이에요 ㅎㅎㅎ

찰떡아
우리 건강하게 만나자!